강원도 귀농인은 소득두배 귀촌인은 행복두배

2015-06-05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황경근기자]강원도는 2015 귀농·귀촌․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농업농촌의 미래를 함께할 사람을 찾아 나선다.도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학여울역)에서 행사가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범국민적 귀농‧귀촌․농촌 일자리 제공 등 분위기 확산 및 성공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한다.전시관별 구성 및 운영 컨셉 설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지자체정보관(1관)인 농촌아 부탁해! “갈곳을 부탁해!”, 일자리제공관(2관)인 농촌아 부탁해! “일자리를 부탁해!”, 농촌체험관(3관)인 농촌아 부탁해! “방법을 부탁해!”로 구성된다.강원도 홍보부스에서는 도농업기술원의 귀농대학과 품목별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하고, 5개군(홍천, 횡성, 영월, 화천, 양양)에서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2개시군(홍천, 화천)이 참여하는 귀농인 농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시군 귀농·귀촌 창업모델 상담 및 농산물 등을 통해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강원도만의 장점을 집중 홍보하고, 아울러, 강원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타에서는 6차산업 사업자가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강원도는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치, 체류형 농업창업센터 건립,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참가 등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전국 최초로 귀농인이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으로 농촌인력 확충 등 농촌활력화가 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