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가 알리는 인제의 아름다움
2016-06-06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황경근기자]인제군은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합숙이 인제스피디움에서 시작됨에 따라 50명의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이 인제군에 머무는 기간 동안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인제 관광매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인제군청을 방문 이순선 인제군수와의 담화를 통해 인제군의 도시브랜드인 하늘내린인제의미, 청정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인 인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참가 후보자들은 1일부터 7월 10일까지 6주간의 합숙기간 동안 인제군에 머물면서 자작나무 숲 등 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미스코리아 화보촬영을 하게 되며 군의 관광자원이 새롭게 재탄생 될 전망이다.또한 미스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및 SNS, 블로그와 미스코리아 공식 프로그램 북 등에 인제군 홍보를 추진하게 된다.또, 오는 26일부터 주1회 3부작으로 편성된 미스코리아 프로그램과 7월 10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생방송 본선무대에 인제군이 방영될 예정이다.특히 미스코리아를 촬영하기 위한 홍보경쟁으로 군을 찾는 방송사와 외부 방문객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돼 인제군 알리기에 톡톡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미스코리아 주최측과 협의를 통해 인제군의 명소와 관광자원이 등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