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금융권과 창업기업 지원위해 MOU체결

2016-06-08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황경근기자]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산학협력단(단장 고인영)이 지난 8일 오전 강원대 교무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 신한은행과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교원․학생 창업자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LINC사업단 가족회사 등 창업 기업에 대학보유 기술 및 연구 성과의 사업화 등 기술 기반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뒷받침하기 위해 이들 기업에 대한 기술 보증지원, 금융 지원 및 금융컨설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인영 강원대 산학협력단장, 이용훈 기술보증기금 강원․경기영업본부장 고윤주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들 기관은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체계적 금융․비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