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도시위, 방재안전시설 현장점검
2016-06-10 홍세기 기자
[매일일보] 세종시는 10일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안전시설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가 노후한 저수지의 붕괴와 수변산책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고복저수지와 지역 내 배수펌프장에서 실시한다.
고복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풍부한 어종과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이다.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통제 등이 필요한 점과 위험구역 설정 안내표지판 및 사고예방을 위한 인명 구조함 설치 상태 등에 대한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