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인기

2016-06-11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서초구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멋진 몸매와 건강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면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에서는 운동량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공원, 운동장, 주민센터 등에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초구에서 운영되는 생활체육교실은 무료이나 약간의 실비를 부담하고 깊이 있는 강의로 몸매교정과 체력증진을 돕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잡을 수 있어 구민들에게 인기다. 탄탄한 몸매를 원하는 남성과 S라인을 가지고 싶은 여성 모두 참여 가능한 헬스교실은 반포종합운동장 체육센터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서초구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부볼링, 주부테니스 교실은 약간의 실비로 취미생활을 시작해보고 싶은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7시1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에어로빅 광장은 신나는 음악과 에어로빅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아침마다 많은 수강 인원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