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위해 1500만원 지원

2016-06-1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10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동부화재 임직원 및 고객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행사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동부화재 자녀보험 ‘우리아이 첫 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로 마련됐다.기부금 1500만원은 지난 3,4월 두 달간 ‘우리아이 첫 보험’에 가입한 고객 수에 비례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됐다.이환준 동부화재 부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동부화재는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총 60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환자들에게 총 1억6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