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박사' 조경철씨 별세

2011-03-06     뉴스팀
[매일일보]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가 6일 오전 10시 향년 81세로 세성을 떠났다.

조 박사는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 왔으며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했다.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난 조 박사는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상황을 방송을 통해 생중계하며 '아폴로 박사'로 유명해졌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