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은행권 첫 ‘모바일 청약’ 서비스
2016-06-12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택청약을 할 수 있는 ‘KB모바일청약’ 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은행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택청약 서비스를 하는 것은 KB국민은행이 처음이다.이전에는 청약통장 거래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청약신청이 가능했다.모바일청약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분양주택의 1, 2순위 접수, 주택면적 및 선택당첨자 조회가 가능하다.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시스템인 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KB스타뱅킹을 내려받고 나서 주택청약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