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 진행

2015-06-1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쉐어 유어 엄브렐러 (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쉐어 유어 엄브렐러는 뷰티포인트 일정액으로 우산을 교환받으면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1만2000 뷰티포인트로 우산 1개를 교환할 수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및 아모레퍼시픽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올해 캠페인 우산은 비 오는 날에도 고객에 특별한 기분을 선사하기 위해 미국의 천재화가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선보인다. 1983년작 ‘배트맨’을 모티브로 바스키아 특유의 거침없는 선과 색감으로 자유분방한 감성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한편,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6월 15일부터 약 한 달 간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뷰티포인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뷰티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OX퀴즈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세 가지 퀴즈 정답을 맞춘 모든 참가자에게 1500 뷰티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