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외화송금 품질우수기관’ 수상
2016-06-16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Bank of New York이 수여하는 2014 BNY Mellon 외화송금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STP Excellence Award’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STP Excellence Award는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Straight Through Processing)’이 높은 은행에게 매년 부여되고 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NH농협은행은 특히 BNY Mellon으로부터는 2011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문영식 NH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은 “농협은행은 고객만족을 위한 일환으로 수시로 직원 대상 외환교육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 개최를 통해 외환 달인을 선발 하는 등 외환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