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축사화재 예방캠페인’ 진행

2016-06-1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이 충남 서산시 부석면을 방문해 축사 전기시설 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김 대표의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이후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서산축산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월계리 양계 농장을 방문, 전기설비를 둘러보고 점검 및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축사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기가입한 가축재해보험의 계약내용에 대한 컨설팅 및 농가별 특성에 적합한 특약 등에 대한 재설계 서비스도 진행했다.농협손보의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은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 및 보험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실익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달 15일부터 9월말까지 전국 500여 축사에 대해 실시되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전기점검, 안전관리 등 사전대비를 통해서 화재는 예방할 수 있는 사고”라며 “사전예방은 물론 보험계약 내용의 재확인 및 필요한 특약추가 등으로 재해에 미리 대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