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콜센터 상담원과 ‘행복한 바자회’ 개최
2016-06-19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충정로 농협생명 콜센터에서 콜센터 상담원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농형생명 콜센터는 4개 협력업체 200여명의 상담사들이 민원, 보험료와 관련된 상담 등을 하고 있다.이번 바자회는 콜센터 상담사 지원과 기부활동을 위해 개최했다. 또한 농협생명 전 상담사와 임직원들은 옷, 책, 의류 등 약 1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복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질병이나 개인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담사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과 만나는 일선의 콜센터 상담사들은 NH농협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콜센터 상담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생명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콜센터 상담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행복한 콜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뿐만 아니라 상담사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콜센터 송년의 밤’ 등을 통해 농협생명 가족으로서 일체감과 소속감을 고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