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문화도민 서포터즈단 "광주시민들과 함께 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열기 확산을 위해
2016-06-21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김기남(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전국민 붐조성 열기를 확산하고자 오는 22일 광주광역시 충장로 일대에서 광주시민들과 함께하는 강원 문화도민 서포터즈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문화도민 대학생 서포터즈와 강원도 SNS 홍보단 등 40여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며, 먼저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광주 U대회 강원서포터즈단 지원 협약식에 참여하고, 오후 2시부터는 광주광역시 문화의 거리 충장로 일대에서 강원대학교 힙합 동아리 브로커의 공연과 붐 헤드 저글링 팀 공연, 평창동계올림픽퀴즈 이벤트 및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 행사를 펼친다.특히 현지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시민 서포터즈들을 모집하고, 동계올림픽 뺏지 달기 캠페인과 강원 LOVE플래시몹(웰컴투 평창) 도민 댄스도 함께 진행함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기남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단순히 개최도시들만의 행사가 아닌 강원도 전체가 준비하고, 전 국민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이를 통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이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면서, 강원도문화도민운동이 명실상부한 범국민 문화시민운동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