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랑랑 주니어 음악 캠프 2015’ 참가자 모집

2016-06-25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알리안츠 그룹이 후원하는 랑랑 국제음악재단에서 ‘주니어 음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주니어 음악 캠프’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 그룹의 후원 하에 설립한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주니어 음악 캠프’는 전세계에서 엄선된 10명의 피아노 영재를 초청해 오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다.참가자들은 뮌헨 국립음악대학의 청소년 아카데미 음악 교사들에게 1대1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랑랑과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음악 홍보대사로서 랑랑과 함께 비엔나 지역 국립학교에서 피아노 공연을 펼치고 다른 참가자들과 문화적 교류도 나눈다.지원대상은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로 7월31일까지 랑랑 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지원 할 수 있다.한편 알리안츠 그룹은 지난 2013년 1월 피아니스트 랑랑이 후원하는 음악 교육에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