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년 연속 1위

2015-06-2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펑가에서 2년 연속 소셜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KS-SQI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도시 거주자 중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위메프는 본원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7가지 부문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67.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67.2점을 받은 위메프에 이어 쿠팡(65.4점)과 티몬(64.4점)이 그 뒤를 이었다.위메프는 △고객감동팀 운영 △배송 지연 보상제 △제안 게시판 운영 등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하면서 소비자 신뢰 쌓기에 주력해왔다고 설명했다.특히 사내 ‘고객감동팀’은 고객의 불만을 모니터링하고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팀의 불만 접수, 외부채널, 제안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모니터링하며 서비스 대상자를 정한 뒤 해당 민원이 잘 처리됐는지 끝까지 관리하고 있다.박유진 기업소통부문 디렉터는 “2년 연속으로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1위를 받았다는 영광보다는 지금보다 더 울림이 진한 ‘고객 감동’을 실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꼼꼼하고 사려 깊은 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위메프 전임직원 모두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