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가져
모범국가유공자 등 25명에 표창 수여
2015-06-2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25일 구청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구로구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원, 재향군인회, 월남참전전우회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는 모범국가유공자 및 재향군인회원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주요 내빈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어 6·25전쟁 관련 호국 보훈 영상물이 짧게 상영되고, 6·25의 노래, 전우야 잘가라 등의 군가 제창의 시간도 마련됐다.구로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의 희생이 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항상 감사드리며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