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 수상

2011-03-11     뉴스팀

[매일일보]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대표 김선권)가 ‘2010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는 ‘2010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은 소비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안겨준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에서 발행하는 소비자전문지 '프로슈머'가 창간 3주년 특별 행사로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두달간에 걸쳐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와 학계․산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팀의 1차 심사, 심사 대상기업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카페베네는 고객에 대한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혁신경영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과 감동을 주는 기업이라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매거진 심사 관계자는 “고객 평가단 운영, 365일 아이디어 공모전 등 고객과 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어려운 경제 분위기 속에서 이뤄낸 놀랄만한 마케팅 실적[가맹점 개설실적]도 크게 반영됐다”고 말했다.  카페베네의 이번 ‘2010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은 지난 2월에 수상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연이은 쾌거로 커피전문점 시장 최고의 히트 브랜드임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카페베네는 창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던 지난해에만 10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하며 불황 속에서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3월 현재 전국에 150개의 가맹점이 개설됐으며, 대기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상담건수만도 수십 건에 달한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적극적인 출점 전략을 통해 올해 국내 300호점을 돌파하고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