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새로운 일들 찾는데 방식과 기획 필요하다”
“구로동 철도기지창 이전 문제 상당한 진전 이뤄 ”
“6급 이상 여성 간부 승진 비율 정책적 반영 검토”
교육분야 121억원 투입…일자리 1만1760개 창출 등
이 구청장은 “공교육 인프라를 조성해 사교육을 이기겠다.”는 투지로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
산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도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을 펼치고 있다.
이 구청장은 복지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인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를 9월 오픈한다.
이와 함께 민선 6기 임기 내에 매년 1만개 이상씩 4년간 총 5만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작 단계인 지난 1년간 정부부문에서 7993개, 민간부문에서 3767개 등 총 1만17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 산·관·학이 함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3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257명의 중소기업 인턴 수료자 중 93%인 24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개봉역 일대 남부순환로 구조개선 사업이 6월 말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총 4차로 736m의 지하차도가 연장되고, 남·북측 2, 3차 차도 2280m가 연장됐다.
국내 최초 고척동 돔야구장이 7월 준공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거쳐 10월 개장될 예정이다. 인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되는 고척교 확장 공사와 안양천로 데크 건립 공사는 6월 완공된다. 구일역 안양천 서쪽 방향 출입구 공사가 2016년 3월 마무리되면 구일역에서 돔야구장까지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