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빠는 프랜대디’ 운영

2016-06-29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서초구가 지난 23일부터 4주간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교육 ‘서초 아빠는 프랜대디’ 를 운영한다.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9시 30까지 2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부부행복코칭센터’ 조도선 강사의 강의로 아버지가 자신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친밀감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교육내용은 영유아기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존감 쑥쑥-코치형 아빠되기, 프랑스 육아법-나도 프랑스 아빠처럼, 프랜대디 실천방법 ‘놀이와 가족사랑을 동시에’ 매주 각기 다른 주제로 부모성장 교육을 실시한다.자녀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서초구민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2155-8810), 서초구 열린육아나눔터 ‘키움’(6919-9748)으로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이외에도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예비 조부모교육(7월) △학령기 아버지교육(9월) △청소년기 아버지교육(10월) △청소년기 부모교육(11월)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