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에 공예체험관 들어서
2016-06-29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용산구가 이태원 한복판에 공예문화체험관 및 부설 주차장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29일 오전 체결했다.한남동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며 기부채납 형태로 (주)파리크라상에서 건축비를 전액 부담한다.특히 리움미술관, 블루스퀘어가 인근에 위치해 미술, 공연,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 신축과 함께 10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주차난 해소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위치는 용산구 이태원로 274 (한남동 728-10번지)이며 신축건물은 지하3층에 지상4층 연면적은 2855.48㎡에 달한다.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예문화체험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오는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