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주년 특별기획] KCC, 홈씨씨인테리어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최신 트렌드 반영 인테리어부터 AS까지 토탈 패키지 제공
2015-06-29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KCC가 홈씨씨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상담, 무료견적, 투명한 견적, 시공,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KCC는 4월초 분당 서현점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에 이어 지난 5월에는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 전시판매장 중 가장 큰 320평 규모의 매장을 창원에 여는 등 전국에 전문판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해당 매장들은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3가지 패키지 스타일인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를 실제 거주공간을 재현한 모델 하우스 컨셉으로 꾸며, 세 가지 스타일과 공간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중후한 컨셉의 ‘오가닉’은 내추럴한 소재 사용을 강화하여 오가닉한 감성을 강조한 스타일이다. 다양한 자연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러프한 소재의 사용을 강조,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와 패턴등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표현한 컨셉으로 중대형 평형대를 겨냥했다.부드러운 배색과 차분한 느낌의 뉴트럴한 베이스에 아메리칸 클래식의 특징을 강조한 ‘소프트’는 깔끔한 무채색의 컬러를 바탕으로 주방가구, 조명 등에는 클래식 요소를 가미한 세미 클래식 스타일이다. 이 패키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오랜 기간 싫증나지 않아 중형 평형대의 중산층에서 선호도가 높다.‘트렌디’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모노톤 베이스에 라이트 그레이 등 트렌디한 컬러와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하고, 북유럽의 화사한 노르딕(Nordic) 스타일을 접목했다.이 패키지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중소형 평형대의 젊은층 또는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모던한 스타일이다.각 전시판매장의 매장에는 바닥재, 창호, 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의 다양한 견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 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조명, 블라인드, 욕실 부자재 등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들까지도 갖추고 있다.매장에는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근하고 있어, 방문한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셀프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DIY용 페인트 조색센터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고르기만 하면 KCC 현장 조색시스템인 ‘KCC칼라모아’를 통해 배합된 제품을 즉시 구입할 수 있다.KCC는 전국의 모든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 패키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한 고단열 기능성 창호를 시공해 주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그간 KCC 홈씨씨 인테리어는 패키지 인테리어를 선택한 많은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패키지를 적용해 왔다.앞으로도 평형대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기호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인테리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패키지’ 인테리어로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