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화성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2016-06-29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연말까지 전국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며 농기계 야광스티커 부착, 차량용 경광봉 3만개 제공한다.김학현 대표이사는 “농기계는 안전사고 노출빈도가 높고 농촌 지역의 노령화에 따라 사고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영농철을 맞아 사고 예방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 9월 경찰청과 농기계 사고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1사1촌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