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이성 구로구청장이 7월 1일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통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먼저 오전 8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직원 조례를 통해 내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이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행사에서는 우수 공무원 5명에 대한 표창 전달식도 진행된다.10시부터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학부모 대상 구청장 특강이 열린다.구립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분야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건의사항은 해당부서로 전달, 실행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이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한다.오전에는 구로2동, 오후에는 개봉1동 주민센터 개소식에 방문해 주민들을 만난다.개소식 후에는 각각 구로2동 어르신 복지 대상 가정과 개봉1동 다자녀 복지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점과 구청에 바라는 점을 들을 계획이다.이성 구청장은 “벌써 민선 6기 1주년이 됐다”면서 “주민들이 행복을 위해 기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고 1주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