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차도리 운전자보험’ 신상품 출시
2016-06-30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운전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항목을 집중 보장하는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상품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은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은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 최고 160만원까지 보장한다.상해수술 동반 입원비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로 보장한다.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 배우자 외에 자녀까지 이 상품에 가입 가능해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보장한다.또한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이 밖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특약 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업계 최초로 교통상해 사고뿐 아니라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서준호 한화손보 마케팅기획팀장은 “이 상품의 경쟁력은 ‘자동차 운전중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이 교통상해, 입원비, 수술비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상품·서비스 캐릭터 차도리(차에 대한 도리)의 연계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차도리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만 18세부터 고 연령자인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70세·80세·100세이며, 납입주기는 월납·연납 2가지다.한화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초회 보험료 중 1회한 10% 할인, 장기보험 기가입자는 1∼2%의 보험료 계속 납입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