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전 떠나는 법정스님 법구 2011-03-13 뉴시스 【순천=뉴시스】13일 오전 10시 법정스님(78)의 법구가 조계총림 송광사 문수전을 나서고 있다. 법정의 법구는 '석가모니불'을 외치며 합장하는 신도들을 지나 대웅전에서 삼배한 뒤 다비식장으로 향한다. 오전 11시께 법구가 다비장에 도착하면 송광사 전통다비의식에 의해 다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