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안심산행 위한 ‘원데이등산보험’ 출시

2016-07-0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1일 최근 증가하는 등산객의 수요를 반영해 ‘원데이등산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등산 중 상해로 인한 골절, 화상 시 진단비와 수술비를 정액 보장하고 입원한 경우에는 4일째부터 하루 3만원씩 최장 180일까지 입원일당을 지급한다는 점이다.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고 1억원이다.또한 스마트폰에 원데이보험 앱(App)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하며 하루 보험료 1290원이다.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원데이보험은 보험증권을 이메일로 발행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모바일 보험이며 그만큼 보험료를 더 낮췄다”고 전했다.

한편 더케이손해보험은 이번 원데이등산보험을 출시하면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기존 원데이보험 앱을 리뉴얼했다. 디자인을 간소화한 것 외에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일부 기기에서 발생했던 가입 시 오류를 해결하면서 모바일보안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