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촉촉, 우산 쓴 시민들 2011-03-15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5일 오전 전국적으로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 10~18도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오후 늦게나 저녁에는 비가 모두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