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개장
숙박시설 10동 25실로 1일 130여명 수용 가능하고 건강측정실, 숲향기실 등 체험시설 제공
2016-07-06 황경근 기자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국민의 다양한 휴양욕구를 충족하고 수준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장식을 통하여 백두대간 고산지대 특성을 살린 산림문화·휴양 중심기지 역할을 알리고 국민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갖는다.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435ha 도유림에 2010년부터 시작하여 2014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 공사비 100억원을 들여 체험센터, 숲속의집, 치유숲길, 산채재배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고 인근 3km 떨어진 백두대간 생태수목원과 연결되어 있어 볼꺼리, 즐길꺼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숙박시설은 10동 25실로 1일 130여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체험센터는 방문전과 방문후의 혈압·체질량 지수 등의 건강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건강측정실과 피톤치트 향을 느끼며 족욕체험 할 수 있는 숲향기실 등 여러 가지 체험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