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어린이 성장 종합 돌봄 전문요원 모집
2016-07-06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9월 강북 취약계층 어린이 돌봄시설(드림스타트) 개소를 위해 전문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모집인원은 기간제 4명으로 복지 2명, 보육 1명, 보건 1명이다.전문요원은 아동 및 가정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센터에서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개별 실정에 맞춰 공부, 건강관리, 문화예술,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대상은 0세(임산부)~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아동 및 가족이다.시는 지난 6월에 사무실을 사농동(강원도청소년수련관 인근)에 마련했고, 시내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서비스 권역에서 떨어져 있는 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신사우동, 소양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춘천시 관계자는 돌범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50여㎡ 공간에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강북 드림스타트는’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5개지역 440여명의 아동을 돌본다고 말했다.모집자는 6일~ 16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신청 하고, 문의 시 총무과 250-3234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