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STN’ 위성 방송국 개국

2011-03-15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직원 영업력 강화를 위해 사내 위성 방송국 ‘STN’(Shinhan Together Network)을 개국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위성망을 통해 46개 본사조직과 88개 지점에 회사내 주요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들이 투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시황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고객중심 가치공유체계인 ‘신한WAY’ 교육방송을 실시, 신한문화의 핵심가치, 행동규범, 행동강령을 정립해 나가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 홍보실 측은 “1997년 업계 최초로 위성방송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와 영업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전달하여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키고, 열린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