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복날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 실시

2016-07-0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생명은 7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삼계탕 1000개를 지원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복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삼계탕 배식과 식탁정리, 설거지 등을 도왔다.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복지관이 1달 가까이 문을 닫았던 터라 이날 행사는 그간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복날을 맞아 오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NH농협생명은 재해복구 지원,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소외계층 중고생에 교복기증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중구 보훈회관에 500만원 상당의 부식재료 및 간식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