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스마트폰 앱으로 고객 교통사고 처리 지원
2016-07-09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고객의 교통사고 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서비스의 특징은 고객 전용 앱인 ‘AXA영상지원’을 통해 전담 직원과 1대1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사고 처리가 이뤄진다는 점이다.전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고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어 사고 처리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또한 전담 직원이 안내하는 동안 현장 출동 직원이 도착하고, 미리 진행된 처리 내용을 전달받아 신속하게 사고 처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악사손보 관계자는 “사고가 나면 당황하는 고객들이 더러 있는데, 영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고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이 안심하고 사고 현장에서 벗어나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