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NH고객사랑안심통장’ 출시
2015-07-09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NH고객사랑안심통장’을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가입행사를 9일 가졌다.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 조성목 선임국장과 농협 상호금융지원본부장 하승봉 상무는 금융사기 예방 모범 농협인 안산 군자농협을 방문해 NH고객사랑안심통장에 가입했다.NH고객사랑안심통장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이 통장 가입고객이 피싱·해킹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최고 500만원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또한, 보안성이 탁월한 ‘NH안심보안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1일 500만원을 초과하는 출금거래는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금융안전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자도 보다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