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현장과 하나되는 일촌맺기’ 협약식 진행
2016-07-1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부터 이틀동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농협보험교육원에서 김용복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과 하나되는 일촌맺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전했다.이날 행사는 본부 부서와 FC지점이 1:1 협약을 통해 상호교류를 추진하는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보다 효과적인 영업지원과 본사직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NH농협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 직원은 영업현장체험, 가망고객 소개 및 리쿠르팅의 마케팅 활동 지원, 본사와 지점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현장의 이해를 높여 본부 부서에서는 고객과 가장 접점에 있는 영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상생의 영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기업 성공의 열쇠는 고객과 함께하는 영업 현장에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재무설계사 여러분이 더욱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일촌맺기는 ‘현장과 하나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본부경영진이 약 80여개 지점에 직접 방문해 일상 업무를 참관하고 지점장, 대표 FC와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