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인 아라뱃길 ‘조류저감 대책회의’ 개최

아라뱃길 조류대처 현황설명 및 한강하류 합동점검 실시

2015-07-13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한강 하류 조류경보 발령 및 우기 대비 아라뱃길 수질관리대책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아라뱃길은 한강하류의 조류경보 발령에 따라 한강수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아라뱃길내에서는 녹조의 원인인 남조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윤보훈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은 “서울시, 김포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 아라뱃길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향후 한강하류의 녹조가 사라져서 조류경보가 해제되면 한강수를 아라뱃길로 다시 유입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