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개 안건 심사
2015-07-1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 제248회 임시회가 1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회기 첫날인 16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해 20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6건으로 △구로구 구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5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문화체육센터의 시설물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위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위탁기간은 3년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다. 개봉2동 빗물펌프장 옥상에 조성중인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9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47회 정례회에서 구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