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제58회 전국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2016-07-14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국내 배드민턴 대회로는 규모가 가장 큰 제58회 전국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늘부터 30일까지 봄내체육관,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정규 대회이며, 모두 3천5백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오늘부터 30일까지 봄내체육관,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리”고 “배드민턴 스타인 이용대, 이현일 선수가 26일 봄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예선전부터 참가”한다.

경기장은 초,중,고등부는 오늘~ 22일 한림성심대, 대학, 일반부는 23일~ 30일 봄내체육관에서, 단체전과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진다.춘천시관계자는 “시가 전국최대규모 대회 유치는 배드민턴 붐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