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28일 세 번째 시네마토크… ‘미라클 벨리에’ 관람

2016-07-15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흥국생명은 오는 28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이달 시네마토크에서는 영화 ‘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될 예정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고등학생 폴라가 노래에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낸 작품이다.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 세자르 영화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이번 ‘미라클 벨리에’는 국내 개봉 예정일인 8월 말보다 앞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3월 ‘위플래쉬’, 5월 ‘위아영’ 등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선정한 영화로 진행되는 시네마토크는 매회 280명 내외의 많은 고객들이 참석했다. 흥국생명은 시네마토크를 격월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시네마토크’외에도 ‘LIFE IS ART’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이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