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정연, 2기 원내대표단 출범
정무기능강화, 집행부에 대한 “정책협력”강화키로
2015-07-2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신원철.서대문1)이 20일자로 제9대 2기 대표단을 구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지난해 6월 서울시의회 제9대 상반기 교섭단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신원철 의원(임기 2년)은 1기를 시작하면서 서울시의회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사람중심 의회’로 만들어 갈 것임을 선언하고, 여야 상생을 위한 의회운영의 혁신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내에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양숙, 성동4)를 발족하는 등 많은 활동과 결과를 만들어 냈다.새로 구성한 대표단은 수석부대표로 김종욱 의원(재선, 구로3)이 유임 되고 정무부대표 박진형 의원(재선, 강북3), 정책부대표 박호근 의원(초선, 강동4), 공보부대표(대변인) 이윤희 의원(여, 초선, 성북1), 소통부대표 최판술 의원(초선, 중구1), 민생부대표 김영한 의원(여, 초선, 송파5), 민생부대표 김진철 의원(초선, 비례)을 임명했다.신원철 대표의원은 신임 2기 부대표들을 임명하면서 “지난 1기 부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