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연 14.2% 추구 ‘2 Stock ELS 펀드' 판매
2007-02-26 안미숙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沈 勳 )은 ‘2 Stock ELS 15 파생상품투자신탁 G-1호’를 250억원 한도로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부산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우량주식인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매 6개월째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 대비 20% 이상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14.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 보너스 조건으로 관찰시점뿐만 아니라 전기간 중 언제라도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10% 이상 상승시 연 14.2%의 수익률로 확정되어 돌아오는 6개월째 관찰 시점에 고객에게 조기상환 된다.운용사는 도이치투신운용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부산은행 수신기획팀 이지호 팀장은 “금번 상품은 최초 주가보다 20% 이내로 하락시에도 연 14%대의 고수익이 확정되고, 초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