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지역사회-대학 상생발전 해법 찾는다
지방자치 20년, 지역대학 발전방안 모색 심포지엄 개최
2016-07-20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오는 21일(화) 오후 1시 30분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 20년, 지역대학 발전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대와 강원일보, 강원도, 강원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제도 시행 20년을 맞아 지역에서 대학의 위상을 평가하고, 발전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역할 정립과 과제 진단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천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언론, 자치단체, 대학, 연구기관이 처음으로 힘을 모아 마련됐다.‘지역발전과 대학’이라는 주제로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교육부 유정기 지역대학육성과장이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정책’에 대한 설명 △지해명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가 ‘대학의 지역경제 성장효과-정량평가와 제약요인의 분석 △고인영 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이 ’지역과 대학과의 산학협력현황 및 향우 추진방향 △김인중 강원발전연구원 경제산업 연구실장이 ‘강원지역 대학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어 진장철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동일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성호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 △신소영 한림대 미래교육평가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논의를 위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