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중장년 창업지원센터 참가자 모집
2016-07-21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구로구가 청·중장년 창업지원센터 참가자를 24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구로구는 (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행정 지원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2012, 2014년부터 각각 청년, 중장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센터는 구로디지털단지 내 디지털단지30길 28 마리오 타워 8층에 위치해 있다.모집대상은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고, 중·장년창업지원센터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다. 구로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모집 분야는 기술집약형 IT 관련업, 문화콘텐츠 및 게임, 출판, 지식 서비스 등이다.참여자에게는 사무실 집기, 복합기 등이 갖춰진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창업교육 및 정보, 법무·세무·경영에 관한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eoulvi.com)-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고, 사업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gbk@seoulvi.com)로 보내면 된다.구로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각 2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