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본격 가동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안전 분야까지 활동 전개
2016-07-21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서)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계획서를 원안대로 채택했다.안전특위는 앞으로 △자연재난 분야=풍수해, 설해 등 △사회재난 분야=환경오염, 각종 시설물 등 △생활안전 분야=승강기, 학교통학로, 인조잔디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재난없는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특위 활동기간 중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가동상태와 유사시 초기대응 능력 점검, 공사현장․학교시설․대형행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등 현장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안전관리특위는 내년 3월 31일까지 10개월간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