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드 포인트 주요 항공사 호텔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해져

2016-07-22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올 7월부터 씨티카드 포인트인 ‘씨티포인트’를 사용해 전환할 수 있는 제휴처가 확대됨에 따라 신규 제휴사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두달 간 마일리지 전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신규 제휴처는 아시아나항공, 영국항공, 에어프랑스 등 7곳의 항공사와 힐튼호텔 HHornors, 인터컨티넨탈 IHG Rewards까지 총 9곳으로, 행사기간 중 씨티포인트를 신규 제휴처 마일리지나 포인트로 전환할 경우 씨티포인트 금액의 10% 재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쌤소나이트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씨티카드 관계자는 기존에 씨티포인트로 전환 가능한 제휴처가 대한항공, 델타항공, 싱가포르 항공 등 5곳이었으나 금번 제휴 확대를 통해 총 14곳의 제휴사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고, 고객의 폭넓은 선택과 혜택 제공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또한 명품백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약 9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씨티포인트 어메이징 핫딜 Ⅱ 이벤트도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씨티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등록하고 행사 기간 중 씨티포인트 적립 목표(최대 3만점)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총 20분께 등록한 상품을 씨티포인트로 약 9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대상자로 선정된 고객들은 여성 명품백을 3만점에,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3000점에, 네스프레소 캡슐 및 디스펜서 세트를 1000점에, 그리고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500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