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MOU 체결
2016-07-22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공단과 ‘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MOU는 최근 가뭄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제 및 국립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이날 협약을 통해 ‘우리 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과 더불어 두 기관 소속 임직원의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및 ‘국립공원 숲길 50선 방문’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전국 283개 농촌체험마을과 50개 숲길의 위치 및 숙박 시설 등 관련 정보를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여한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양 기관 소속 임직원이 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농촌 경제는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