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 즐거운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도내 92개소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598개소 인명구조장비 배치
2016-07-2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이강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해수욕장,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 지난해 3개월간(6~8월) 물놀이 안전사고는, 모두 24건에 38명(사망10, 부상14, 안전조치14)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3건이 8월에 발생하여 20명의 사상자(사망6, 부상12, 안전조치2)가 발생했고, 올해도 22일 현재 물놀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하는 등 119구조·구급대가 출동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