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미국 라우던카운티”우호교류 방문
2016-07-25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최명희 강릉시장 외 7명의 강릉시 방문단이 오는 27(월) ~ 8. 2(일)까지 5박7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카운티를 공식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라우던카운티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자도시로 삶의 질 1위 도시, 첨단산업이 발달한 교통의 요충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방문단은 29일(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한인회원들 격려, 산업시설과 우수사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양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특히 태권도 등 체육 분야 및 산업체 민간부문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