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10대 성폭행' 지휘책임 물어 남대문서장 인사조치 2010-03-20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현직 경찰관이 10대 여고생을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 경찰청은 20일 “지휘책임을 물어 현재섭 남대문서장을 인사조치했다”고 밝혔다. 후임 서장으로는 이상철 수사연수원 교무과장이 임명됐으며 경찰은 또 최근 사표를 제출한 전북경찰청 이평오 수사과장을 경무과로 대기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