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62회 메르스 추경 임시회
2015-07-2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의회가 2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4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메르스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린다.개회 첫날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뒤 30일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박래학 의장(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메르스의 여파로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워졌으며, 특히 직격탄을 맞은 관광, 문화・공연예술 시장에 대한 소비수요 창출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서민가계 안정을 위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추경예산안 심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