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글로벌 창업 체험 ‘스타트업 위크엔드’ 개최
2016-07-2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연세대학교와 함께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내 디자인 팩토리에서 글로벌 창업 체험 프로그램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인 IBM과 필립스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국내에서 보험사가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타트업 위크엔드’는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까지 하는 등 54시간 안에 창업을 경험해보는 행사다.이 행사는 전 세계 726개 도시에서 1500회 이상 개최됐으며 12만명이 넘는 창업인을 배출했다.행사는 아이디어 발표·우수 아이디어 선정과 팀 구성·팀 별 개발·팀 별 프레젠테이션·심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선착순으로 총 70명까지 참가 가능하며 최우수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Allianz Digital Accelerator에 개발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운용부사장은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통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향상과 관련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인재들이 본인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고 미래의 파트너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